[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교육청은 화북초등학교가 지난 5일 교장실에서 화북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과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두 기관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서로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화북초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추구할 수 있게 됐으며,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행복한 학교 및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