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남도서관은 서각 초급교육으로 전통의 멋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0 서각 초급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각 교실은 이번달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15회 동안 오평범 강사(탐라서각회 회장)의 지도로 운영되며, 공구 및 나무사용법, 서각의 기본개념 이해 등 서각의 기초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오는 3월 24일까지 성인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전화로만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