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대)은 3월 9일(월) 14:00 장애학생의 진로탐색 및 설계를 위한 ‘2020학년도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교육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초?중?고 특수교사 11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특수교육 대상자 진로직업교육 운영 방안을 협의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애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내실 있는 진로직업교육 운영과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역량 강화 연수, 관계 기관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직업교육부터 취업지원 등 체계적인 진로설계를 위한 교육청과 현장 교사, 관련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용대 교육장은 “장애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으로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