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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부림랜드~1100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

-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

문상준 기자
2020년 03월 09일(월) 16:00 가+가-

제주시는 부림랜드에서 1100도로까지 780m(폭24m)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

[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는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하여 “부림랜드~1100도로(중로1-1-47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총사업비 161억원(공사 48, 보상비 113)을 투자해 1100도로에서 과원로를 연결하는 연장 780m(폭 24m)로 금년 3월 중 착공해 2022년 도로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지난 2010년 3월 도시계획시설로 결정 이후 도로 미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등 도심지내 교툥체증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노형오거리 주변 교통체증 및 지역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교통량 분산 및 교통편의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형오거리 주변 등 도심지내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교통체증 해소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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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an0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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