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차원에서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공사를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앞당겨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해 복지관 내부 4개층 프로그램 실 10곳, 로비 4곳 등 총 면적 790㎡의 내부 도색 등 시설 이용자의 만족도 증대를 위한 기능보강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공사에 따른 임시휴관 기간 동안에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부 도색 등 노후된 환경 개선을 통해 보다 더 안정성 있고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휴관기간 동안 이용 불가에 따른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