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는 지난 25일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을 위한 보건.의료분야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 제주의료원 ▲제주특별자치도한의사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 ▲제주특별자치도 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특별자치도간호조무사협회 ▲참된요양기관 등 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제주시에서 장애인분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있어 보건.의료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제안 및 자원을 공유하여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해 나가면서 보건.의료분야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서로 협력하면서 지속 가능한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