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시 동광초등학교(교장 김지혜)는 교육과정 수립주간 동안 ‘행복한 동광 교사 문화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이란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2020 새출발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1일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을 초청하여 ‘미래형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교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냄으로써 힘차게 새학년 새학기를 출발할 수 있는 에너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각 학년별 성취기준을 통해 2020 동광교육과정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재구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고, 학부모와 교사와 학생이 요구하는 특색있고 흥미있는 2020 동광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