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목포YMCA(창립:1946. 4. 15)은 2월 22일 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시민 및 청소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목포YMCA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 취임식 및 제 75차 정기총회」를 진행하였다.

목포YMCA는 1946년 4월 15일 창립하여, 75년의 역사와 함께 목포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회 공동체 운동과 청소년 바른 성장 운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그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국무총리, 장관상 등 총 520건의 표창을 기관.실무자.청소년이 받을 만큼 그간의 공적을 국가로부터 인정 받아온 검증된 청소년 단체이다.

특히, 청소년 참여·자치기구 130개, 1040명의 청소년 회원을 육성하였으며, 생활권 청소년시설, 자연권 청소년시설, 시민단체 및 교육 분야에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온 「제 10대 주인철 사무총장」은 목포YMCA의 운동에 앞장서온 YMCA 간사 이자 청소년전문가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목포YMCA 사무총장 역할의 적임자로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Y운동을 실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임 주인철 사무총장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 가꾸는 지역사회, 평화로운 지구촌의 하나님나라 건설을 위해 시민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께 목포YMCA 100년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