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미래형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중외어린이공원에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CT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어린이스포츠 테마파크를 조성하여 비엔날레, 예술회관 등과 연계 문화, 예술, 스포츠가 집적된 신개념 가족체험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진숙 예비후보는 “중외어린이공원을 거점으로 문화, 예술, 스포츠가 공존하는 문화예술스포츠도시로 거듭나면, 방문 집객효과로 고용 창출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투자가 이뤄져 연관된 산업, 파생 산업까지 발전, 주변 상권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교통 체계 개선, 도시 재생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미래 광주문화스포츠발전 축으로 집중하기 위해 국정과제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국비, 시비, 민간 자본 매칭 재원 조달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숙 예비후보는 “중외어린이공원 미래형 어린이스포츠 테마파크를 뛰고, 놀며, 머물 수 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아시아의 문화예술스포츠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