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서정성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남구 주민으로 구성되는 ‘의정자문단’ 운영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에서 혁신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민주주의 뿌리인 ‘타운홀 미팅’ 형식의 의정자문단을 구성하여 남구 주민이 참여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타운홀 미팅’은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이나 선거 입후보자가 국민에게 정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로 문재인 대통령도 ‘타운홀 미팅’ 방식의 신년기자회견을 가졌고 이러한 ‘타운홀 미팅’ 방식을 의정자문단 운영에 활용하겠다는 것이 서정성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남구 의정자문단은 청년, 여성, 어르신 등 계층별로 다양하게 구성하고 의정자문단에 참여하시는 주민을 ‘주민보좌관’ 위촉해 주민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드시 반영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 예비후보는 “특히 사회적 약자‧소수자도 의정자문단에 참여하여 정치적으로 소외 받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의정자문단 구성을 통해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의정활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성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과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소통 창구 역할과 더불어 광주 남구의사회장, 아이안과 대표원장 및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의료보건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