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2020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 지원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후활동을 통해 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게 하고, 사서 참여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이다.

사업 운영은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매주 1회씩 이뤄지며 사서 운영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지도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자원봉사자 활용 ‘책 읽어주세요’ 등이 실시된다.

화순공공도서관장(관장 박경석)은 “도서관 활용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책과 다채로운 독서활동을 경험하여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