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설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총 9억6천4백만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및 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 온누리상품권 8억4천6백만원, 광주상생카드 1억1천8백만원을 구매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과 광주상생카드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발전 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의 염원이 담겨있으며, 이번 구매 운동을 통한 소비 진작 효과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살리기의 일환으로 매년 명절 때마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광주상생카드 사주기 운동’을 자발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작년 추석에도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온누리상품권 6억4천8백만원, 광주상생카드 6억5백만원을 구매한바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지역사랑봉사단 임직원들이 직접 지역 어린이들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명절 음식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지역 결손가정 20여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백만원을 선물하기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함과 동시에 경제 활성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