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와 목포신협(이사장 박우영)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보훈가족 오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보훈가족을 초청하여 목포시 중앙초등학교 급식실에서 200여명에게 오찬(굴떡국)을 대접하고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복나무 목포지부와 목포신협은 보훈가족을 위해 주거개선사업, 미용서비스, 특별식 대접,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가족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행복나무 목포지부와 목포신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따뜻한 보훈이 지속, 확산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