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하여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20일날은 교육장 이하 직원 70여명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여, 설 명절 제수용품으로 사용할 신선한 우리 농,축,수산물 구입에 사용했다.

21일날은 나주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계산원, 백민원, 금성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나주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이 작년 1년동안 모아온 이웃사랑 성금을 관내 불우 학생 9명을 선정하여 전달했다.

김영길 교육장은“이번‘전통시장 장보기’행사와 사회복지단체 방문이 사회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또 대형마트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