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고흥평생교육관(관장 이재준)이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봉사단원 10여 명과 함께 원광녹동효도마을과 녹동한사랑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나눔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사와 수강생들로 이뤄진 온누리 봉사 단원들은 이날 오전, 오후 두 기관을 방문해 장고와 난타, 섹소폰 연주 등 흥겨운 음악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누리봉사단원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재능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공연과 학습봉사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