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진도군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진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나눔 이웃돕기를 실시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금 200만원을 소외계층 10명에게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달걀과 떡국떡을 관내 경로당 36곳에 제공했다.

또 진도식자재마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로 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할 23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전달식도 실시했다.

진도읍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우리 주변 소외계층에 온기가 전해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