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암군 서호면은 지난 9일 오전 11시 서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서호면 이장 임명 및 기관·사회단체장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장 임명식에서는 29명의 이장을 대표하여 신임 이장 6명에게 이장 임명장이 수여 되었으며, 이장·단체장·면사무소 직원 간 신년하례식, 이장 복무교육, 이장단 자체 회의도 이루어졌다.

연초 영암군 인사로 부임한 서호면 출신인 서장옥 면장은 인사말에서“현장 행정, 서비스 행정, 섬김 행정을 실천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반영하면서 면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기관·사회단체장님, 이장님, 그리고 주민들과 소통 화합하면서 살기 좋다고 소문난 우리 서호면이 더욱더 살고 싶고 오고 싶은 면이 되도록 서호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