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암군 학산면(면장 김명선)에서는 지난 10일 학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와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이장으로 추천된 신임 9명 유임된 17명 등 26명에 대하여 임명장을 전달하고, 더불어 이장 복무교육을 통하여 이장으로서 역할과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행정과 마을간 가교 역할을 성실히 임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이장단장에는 2019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소마을 이용애씨가 선정됐다.

김명선 학산면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학산면 발전에 앞장서 주시고 면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면민 복지 향상을 위해 이장님들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