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암군 미암면(면장 민경송)은 지난 1월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신년 인사회와 한 해 동안 군정과 면정을 위해 노력하고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할 이장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서는 신임 7명의 이장을 비롯해 총 29명의 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원 소개 및 이장 복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임명식이 끝난 뒤에는 미암면 이장단회의가 열려 이장단장에 마봉마을 박인환이장을 선출했다.

민경송 미암면장은 “임명된 모든 이장님들께 축하드리고, 조언과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행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더 살기좋은 행복한 미암면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