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목포공공도서관(관장 오철록)은 2020년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수요 기관과 신규 봉사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교직원, 공무원, 전문직 퇴직자 및 예체능 특기자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자원봉사 단체로서, 목포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하여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 19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132명 봉사자가 등록하였으며 주로 복지관, 장애인단체, 평생학습기관 등에서 한글 지도, 동양화, 서예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꾸준히 강사로 봉사하고 있을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방과 후 학습지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신규 봉사자는 50세 이상의 광주·전남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봉사단원으로 선발된다.

단원의 활동에 대해 1일 15,000원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월 10회 범위 내에서 지원되고 있다.

전남에 소재한 평생학습 기관에서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곳이면 어디든 배치가 가능하며, 특히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우선 배치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점은 목포공공도서관 평생학습부(☎061-270-38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