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7일 덕진면 2층 회의실에서 「2020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환경개선 40명, 경로당 관리요원 58명, 총 98명을 대상으로 사업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 어르신들이 사업기간 동안 근무수칙과 사고 없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이 나이에도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며, 사람들과 만나 함께 소일거리를 하며 가계에 보탬도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사업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며, 소득증대와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의 예방과 지역화합을 통해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 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