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도읍(읍장 정광선)은 지난 1월 13일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하고 안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정부 차원에서 일자리 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작년까지 2월부터 시작하던 노인 일자리 사업을 1월부터 조기 추진하며 12월까지 1년간 공백 기간없이 사업을 시행한다.

완도읍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81명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도로변 풀베기, 보도블록 풀매기, 경로당 급식 도우미, 도로변 쓰레기 줍기, 공한지 청소 등 완도군의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깨끗한 완도읍 만들기를 위한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정광선 읍장은 “노인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이 그 무엇보다 최우선임을 당부 드린다.”며 “완도읍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