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암군 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1월 8일 관내 마을 이장 27명과 기관사회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이장 임명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7개 마을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면사무소 직원소개, 당면 현안사항 홍보, 이장임무 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2020년 덕진면 이장은 총 27명으로 금년에 노송2리, 영등1리, 영등3리, 용산1,2리 등 5개 마을에서 새롭게 이장을 선임했다.

한편 회의 후 이장단 자체회의에서는 만장일치로 2020년 이장단장에 당암마을 양훈섭이장을 선임했다. 양훈섭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장단장을 맡게 되었다.

신용현 덕진면면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해 이장님들이 면정에 많은 성원을 보내 큰 성과를 거양하였다.” 며 “금년에도 양훈섭 단장님을 중심으로 이장단이 면정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