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완도여자중학교(교장 박종득) 3학년 김민영, 박영서 학생이 지난 11월 2019 전국 MATH-TALK (매스-톡)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9 MATH-TALK (매스-톡)’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대중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대회로, 학생들이 자신이 이수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내에서 수학을 주제로 자유롭게 설명하는 대회다.

김민영, 박영서 학생은 ‘2019 math-talk (대푯값)’이라는 제목으로 대푯값(평균, 중앙값, 최빈값)의 의미를 쉽게 설명하였고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했다.

완도여자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적 상상력 발달과 창의적인 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해 수학동아리 운영, 교내 · 외 수학 행사 운영 및 참석, 수학 멘토 · 멘티 활동 등 다양한 수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