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26일 광산구 어룡동 주민자치회(회장대행 오성희) 주관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9 어룡동 취향공동체 페스티벌’이 주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어룡동 7개 주민자치프로그램과 19개 소모임·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인형극·전통무용 공연, 공동체 활동 영상 발표 등이 이어졌고, 행사장 밖에서는 작품 전시·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들은 레크리에이션으로 소통하고, 취향공동체를 넘나드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성희 어룡동 주민자치회 회장대행은 “오늘 행사는 어룡동의 많은 주민 모임들이 서로를 아는 계기였다”라며 “내년에도 더 많은 취향공동체를 발굴해 행복한 어룡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