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주철현(더불어민주당, 여수갑)예비후보가 여수시의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 본격화’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발표했다.

주철현 후보는 24일 환영 논평을 통해 지난 23일 여수시가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내년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11월 착공해 2022년 11월 준공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은 주철현 후보가 민선6기 여수시장으로 재임 할 때인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 된 후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국도비 확보에 힘썼던 사업이다. 이후 민선 7기 권오봉 시정부는 출범 후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의결하고, 사업비를 270억 원에서 458억 원으로 늘렸다.

당초 전남권역 재활병원 사업은 민선 6기 출범 후 진행한 시민 여론조사에서 ‘교육’과 ‘병원’이 정주여건 개선에 가장 필요한 분야로 나타나, 역점 추진했던 사업니다.

주철현 후보는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뛰었지만 현실적 여건이 여의치 않아 재활병원을 유치로 선회하고, 응급의료센터와 심혈관센터 등 의료서비스를 추가해 준 대학병원 급으로 키울 계획이었다.

한편, 주철현 후보는 “권오봉 시정부가 주철현 시정부 사업 바통을 넘겨받아 성과를 내주고 계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전남권역 재활병원이 준공되면 지역 의료서비스가 한 단계 올라가 시민들이 더 행복한 여수가 될 것 이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