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공공도서관(관장 박경석)은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온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21일(토)부터 28일(토)까지 운영하고 있다.

21일(토) 운영한 프로그램에서는 ‘졸려 졸려 크리스마스’ 등 3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무드등, 가랜드 만들기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8일(토) 운영할 체험프로그램은 2019년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그림책을 읽은 후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이며 당일 아침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순공공도서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책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하는 ‘다독다독’ 그림책 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 가족 독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자료실(1층)로 방문하거나 전화(372-95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