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광산구 동곡동과 광주시립제1요양병원(병원장 구석원)이 지난 20일 동 주민 80여명을 상무지구 한 연회장으로 초청해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교육,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재능기부 공연, 흥과 즐거움이 있는 레크레이션, 하모니 행복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이뤄져 참석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류준용 어르신은 “병원에서 진행해 준 프로그램이 즐거웠고, 치매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