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3주간에 걸쳐 실시한「성인문해교육」 명칭 공모전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과정 홍보 및 비문해 성인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에는 총 32개의 명칭이 접수되었으며,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등 당선작 3편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최우수작 박○○ 님의 “아름배움터”, 우수작 최○○ 님의 “옥당골 행복학교”, 김○○ 님의 “꿈의 길 학교” 에 대해서는 상품으로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장혜란 도서관장은 “성인문해교육 명칭 공모에 참여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7월 첫걸음을 내딛은 우리 도서관 성인문해교육은 내년부터 「아름학당」이란 이름으로 쉼 없이 달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