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예비후보 등록이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이날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서구을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이남재 예비후보로 유일하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이날 마재우체국 사거리에서 ‘따따부따 이남재’이란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의 만남을 위해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다. 출근길 시민들은 손을 흔들어 화답하기도 하고 “후보님, 파이팅”, “후보님, 열심히 하세요”라고 격려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남재 예비후보는 “오늘 처음 아침인사에 나서며 시민들을 직접 만난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찼다”며 “진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낮은 자세로 다가가 시민들 한분 한분 만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소 건물에 외벽 현수막을 설치했고, 이날 오후 퇴근길에도 저녁인사를 하며 선거운동의 보폭을 넓혀 갈 것이다.

한편, 이남재 예비후보는 내년 1월 4일에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