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목포 대양산단에 위치한 에너지전문기업 옴니시스템 주식회사(대표 박혜린)는 지난 17일 목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도서 6,066권과 화장품 4,402점 등 총 6천2백7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박혜린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성탄절 산타할아버지 선물처럼 각 가정에 새로운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목포시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편, 옴니시스템은 1997년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전력량계 개발을 통한 원격검침시스템을 공급한 회사이며, 현재는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생산하는 에너지사업 전문기업으로 2017년 목포시 대양산단에 입주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