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정준호 예비후보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17일 오전 광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정준호 예비후보자는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이 거세다며, 지난 4년 간 지역에서 활동하며 철저하게 검증을 마친 만큼 급변하는 미래를 든든히 떠받치는 정치를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준호 예비후보자는 “광주 정치가 시민의 표를 얻는 정치가 아닌 마음을 얻는 정치로 진보해야 한다며, 광주의 해묵은 갈등과 현안 풀 수 있는 젊은 일꾼에게 책임감과 소신을 갖고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자는 이날 첫 행보로 ‘아동학대 예방대책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시의회에서 토론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 ‘아동학대에 대한 해외선진법 비교분석’을 주제로 토론한 정 예비후보자는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로 부모들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안심하고 아이키울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