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부의장)이 2019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한 ‘최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사진_ 조은정 기자)

[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장재성 광주광역시의원(민주, 부의장)이 2019호남유권자연합회가 선정한 ‘최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호남유권자연합회(상임의장 이관형)는 3일 창립 19주년을 맞아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2019 호남유권자연합선정 최우수단체,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의회의원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장재성 광주시의원이 최우수 광역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심사위원회는 광주 시민사회단체 총 719개 연합회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재 전 총장과 (사)한국인권교육원장 위인백 박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허창범 박사 등 총 8명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이 선발됐다.

호남유권자연합선정 '최우수 광역의원상'을 수상한 장재성 광주시의원이 지인,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 조은정 기자)

장재성 광주시의원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국가 발전뿐만 아니라 남다른 열정으로 2019 광주광역시의회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재성 부의장은 “2019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최우수 광역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 것은 150만 광주시민 눈높이에 맞게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 뿐 아니라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풍요로운 광주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달라는 명령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 의원은 “앞으로도 더 열심히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호남유권자연합회가 창립19주년 기념 행사장에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_ 조은정 기자)

이날 행사에는 호남 유권자 연합회 이관형 상임의장을 비롯해 이정재 공동의장, 허창범 공동의장, 위인백 정책위원장, 강원호 청년위원장, 최영만 한국 숲사랑총연합회 수석부총재, 고경일 한국산림보호 호남협의회장, 호남유권자연합 회원,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