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길)이 ‘2019. 전남 초등 독서토론대회 한마당’ 대상 빛누리초등학교, ‘제8회 전라남도 중학생 토론대회’ 금상 빛가람중학교, 은상 나주금천중학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 한 해 생각을 키우는 독서ㆍ토론ㆍ글쓰기 교육 활성화에 지속적인 지원을 한 결과이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독서교육활성화를 위해 교육과정 연계 ‘한 학기 한 권’ 책읽기와 학교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 독서교육에 주력했다. 또, 토론수업활성화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독서ㆍ토론 수업 전개와 관내 독서ㆍ토론 동아리 27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쓰기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중 글쓰기 교육 생활화에 중점을 두며 교원 독서능력향상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독서ㆍ토론 수업 컨설팅을 지원했다.

김영길 교육장은 “미래사회에는 비판적 사고, 창의력, 협업능력,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생각의 힘을 키우는 독서ㆍ토론ㆍ글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미래의 삶을 디자인하는 행복나주교육을 위해 2020년에도 독서토론 동아리 지원과 독서토론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예산을 확보해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