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허 호)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관내 유·초·중학교 7급이하 30여명을 대상으로 진도 쏠비치 호텔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7급이하 실무자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상호간의 공감을 통해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찬회는 퍼실리테이션 방식으로 “학교혁신 지원을 위한 일반직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참여자들이 분임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결과를 공유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단을 인솔했던 정미라 행정지원과장은“ 학교혁신 지원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직업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책임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의 역량을 키우는게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자기 연찬을”당부했다.

한편 영광교육지원청은 내년에도 교육환경 변화에 주도하고 “학생중심의 학교혁신 지원”을 위해 연찬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