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은 11월 25일(월), 나라키움 빛고을 청사에서 올해 산학연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모범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유공자에 대해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동찬(조선대학교)광주산학연협의회장, 변경석(목포대학교)전남산학연협의회장 등 4명이 중소기업으로의 기술이전, 기술지도,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성과 우수유공자 포상을 받았으며, 전남지방경찰청의 산업기술 보호교육, 수상자의 우수사례 발표와 광주·전남 합동 산학연협의회를 통해 차년도 산학연협력 발전방향을 폭넓게 소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전남지방청 김문환 청장은 “우리지역의 학계·산업계·연구계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협력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애로를 지원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 일자리창출과 혁신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18년 기준 우리지역에 광주 46개사, 전남 72개사 등 총 118개의 업체를 대상으로 114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