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은 지난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장소인 구례고등학교 정문에서 수험생 및 수험생을 응원하러 온 후배 학생, 학부모를 격려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임윤덕 교육장, 김송식 구례군의회의장, 구례 초·중 학생연합회, 구례고 학부모, 구례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참여하여 수험생들의 수능 선전을 기원했다.

임윤덕 교육장은 아침 7시 부터 학교 정문에서 ‘수능 대박! 꽃길만 가~즈아!’ 라는 현수막을 들고 수험생을 응원하는 학생, 학부모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긴장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붙잡고 격려하며 수능에서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사기를 북돋았다.

임윤덕 교육장은 “그 동안 힘들고 고된 시간 고생이 많았다.”며 “평상시 노력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교육지원청은 6월과 11월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고장학교보내기 진학 설명회와 2020학년도 대학 수능 수험생 및 진학 담당교사들을 격려하여 교육지원청이 초·중·고를 아울러는 교육활동에 힘쓰는 모습에 지역 사회로부터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