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제28대 이사장에 백종기 현 이사장이 선출됐다.

8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이 이사장·부이사장·감사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_조은정 기자)

8일 오전 10시, 광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실시된 제28대 이사장 선거에서 상대 후보인 구본성 창조로지스(주) 대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8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회원들이 이사장·부이사장·감사 선출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_조은정 기자)

백종기 당선인은 선거에 앞서 “회원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재선에 도전했다. 그동안 찾아뵙는 행정서비스에서 회원의 여론을 귀담아 화물업계의 민원 해결과 더욱 회원 중심,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고 더욱 소통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8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백종기 이사장이 제28대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이사장 당선소감을 밝히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_조은정 기자)

백 당선인은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정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협회운영에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분부로 알고 지난 4년 여 동안 쌓아온 이사장으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협회 회원들과 업계 권익 보호를 위해 더 많이 헌신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8일 상무리츠컨벤션에서 제28대 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김용철 당선인을 비롯한 임원진이 당선증을 수여하고 있다.(사진_ 조은정 기자)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이사장에 김용철 ㈜세윤 대표, 송경태 (유)담양화물운수 대표, 주초호 (유)벌교화물 대표가 당선되고, 감사에는 이길배 (유)주도물류 대표와 정병화 삼일운수(주)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