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은행이 풍암동지점 이전식을 개최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5일 롯데슈퍼 풍암점 1층으로 이전한 풍암동지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서대석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강기석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장, 장치성 문장건설 회장, 박윤옥 서광주 정상어학원 이사장 등 주요기관장과 지역 우량기업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은 기존에 4층에 위치했던 풍암동지점을 넓은 주차공간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마트 1층으로 이전함으로써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되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올해 하반기 고객님들께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전남지역에 3개 점포를 신설하고, 위치상 고객 접근성이 다소 불편한 영업점 1곳과 2층 이상 영업점 2곳을 1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풍암동지점 이전을 통해 고객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 질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중심과 지역밀착경영을 몸소 실천하여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