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조도초등학교(교장 초춘희)는 지난 1일 내 고장 탐방(관매도)를 실시하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내 고장 탐방기회를 통해 우리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1년 동안 학교에서 실시했던 동아리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 다는데 의미가 있었다.

특히, 3학년은 자전거를 타고 관매도 하이킹을 실시하여 관매해수욕장, 관매도 분교장(폐교), 관매도 벽화마을 일대를 둘러보았고, 4학년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관매도 해안도로, 관매해수욕장, 관매분교(폐교)까지 마음껏 활주하고 1년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갖었다.

이번 동아리활동 연계 관매도탐방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들은 “ 1년 동안 열심히 자전거를 타는 연습을 했는데 내 고장 관매도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조춘희 교장은 “ 다양한 동아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키워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