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KT&G 상상유니브 전남운영사무국(본부장 최재영)은 지난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소방관 응원행사 ‘상상히어로즈’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FC, 광주소방청, 광주자원봉사센터, 대학생 그리고 광주/전남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KT&G임직원 및 지역대학생 기부물품 바자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과 SNS 응원챌린지로 모인 약 900만원의 상상펀드 기부금을 소방청에 전달했으며, 이 금액은 소방관들을 위한 방화복건조기 및 방화물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다.

SNS 응원챌린지는 ‘감사합니다 소방관’ 이미지와 헤시태그를 담아 게시물 업로드시 1건당 만원씩 누적 적립한 색다른 기부방식이다.

상상펀드 전달식에는 광주광역시장, KT&G전남본부장, 광주소방청 본부장 및 광주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전남대 박현서 학생은 “매순간 소방관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상상펀드는 KT&G임직원 성금규모에 1:1 매칭기부를 통해 조성되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내외 소외계층은 물론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 등 다양한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