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화순열린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인 11월 2일에는 화려한 영상과 의상, 촬영기법과 그래픽 등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상영한다.

9일에는 뉴욕에 사는 다양한 애완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주인이 없을 때 벌어지는 애완동물들의 귀여운 이중생활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을 상영한다.

16일에는 ‘정글북’을, 23일에는 곤충애니메이션 ‘슈퍼미니’를,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오후 7시에는 ‘오베라는 남자’를 상영한다.

30일에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가족영화인 ‘슈퍼배드 3’을 상영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061-379-3955)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