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장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장성군 공공실버주택(누리타운)에 거주하는 지역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공명선거 강의 및 투표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0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하여 기부행위 상시제한 및 정치후원금제도 안내를 위한 강의와 사전투표제도 안내 및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한 투표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이번 투표체험행사를 통해 사전투표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꼭 투표에 참여하겠다.”며 만족해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투표체험행사를 통해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유권자들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치인 등의 기부행위 상시제한과 소액 다수의 정치자금 후원문화의 홍보를 통해 깨끗하고 바른 선거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