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호남원예고(교장 김찬중)는 지난7일 “생물다양성의 기록과 측정”이라는 내용요소로 목포대학교 자연과학대학관 협력하여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목포대학교 한약자원학과 김휘 교수는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생물다양성을 왜 보전해야하는지를 기본 개념으로 토대하여 현재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농업 생물 다양성 훼손”과제에 대해 학생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직접 실험이나 참여학습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생물다양성에 대한 수업진행을 위해 iNaturalist라는 시민과학참여용 앱 사용법을 소개하고 호남원예고 학생들은 iNaturalist 앱을 이용하여 생물다양성을 기록하고 이를 전 세계 사람들에게 공개하여 생물다양성 위협이 농작물 품종 손실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호남원예고와 목폭대학교는 이와 같은 교육활동을 적극 확대하여 학생들의 배움의 폭과 깊이는 넓이도록 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