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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 ‘국비 80억 원’ 확보
오천지구(유수지) 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조은정 기자
2019년 10월 05일(토)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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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 순천시청 제공)

[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최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순천 오천지구(유수지)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에서 처음 도입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기존의 도로,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국민 누구나 어디에서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리기 위한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이다.

오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320억 원 규모로 오천지구 유수지에 국민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을 수평형으로 건립하는 복합화 사업이다.

순천시는 예산 절감 효과와 공간의 효율성을 기하고 동천과 국가정원 등 주변의 관광콘텐츠와 연계하여 시민 중심의 복합건물을 2022년까지 준공 할 계획이다.

아울러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 8건에 대해 92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SOC 단일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ㆍ체육 활동을 보장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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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jung91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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