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조은정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는(본부장 조시영)는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1일 오전 곡성휴게소(순천방향)에서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귀성 귀경길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전남지방경찰청, 전남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전남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광주지부,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고순대5지구대,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휴게소를 방문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껌, 생수 등 졸음운전 방지용 물품과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강화된 음주운전 제도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안전거리 확보, 전방 주시 등의 안전운전 습관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반해 반드시 지켜야한다고 했다. 또 졸리면 쉬어가고, 술은 딱 한잔만 마셨어도 절대 운전대를 잡으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시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 본부장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차량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며“가족,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