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나주시 남평읍(읍장 변동진)은 지난 29일 오전 8시부터 읍 소재지 일원에서 ‘클린(Clean) 남평 만들기 운동’ 확산을 위한 ‘우리 동네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평파출소, 남평농협 직원 30여명과 함께 남평오거리~남평 터미널 구간에서 장애인 주차구역을 비롯한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질서 준수,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특히 5일 시장 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CCTV단속, 홀짝 주·정차 제도 운영 등을 집중 홍보하며, 성숙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촉구했다.

변동진 읍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남평읍을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