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원장 이형업)은 20일 유달학생수련장에서 본원 직원 및 6개 학생수련장 소장 및 전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후반기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한 전직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년 전반기 수련활동 현황과 교직원 문화공간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후반기 각 수련장의 수련활동 준비사항 및 현안 과제를 파악하여 지원중심 교육행정을 펼쳐나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4대 폭력예방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및 직장 내 친절교육을 통해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키고, 분임토의 및 친목의 시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의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전라남도자연탐구수련원 이협업 원장은 “수련활동 및 교직원 문화공간 사용에 적극 협조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후반기에도 수련장을 찾는 모든 사람들이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탐구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나온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신나고 즐거운 수련활동 및 편안한 교직원 휴양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