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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 습지탐사대, 헝가리 어린이들과 습지 보전 교류활동 프로그램 진행
서귀포시·헝가리 람사르습지도시 어린이 29명, 온라인으로 습지 보전 활동 공유
노승언 기자
2026년 10월 18일(일)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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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어린이 습지탐사대, 헝가리 어린이들과 습지 보전 교류활동 프로그램 진행

[헤럴드신문 = 노승언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목) 서귀포시청에서 람사르습지도시인 헝가리 타타시와 어린이 습지 보전 공공외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람사르습지도시 간 국제교류를 통해 습지보전 활동을 공유하고, 미래세대의 습지보전 인식과 국제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 어린이 습지탐사대 15명(10개 초등학교)과 헝가리 타타시 초등학생 14명 등 총 29명이 참여하였으며,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의 진행으로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만났다.

양 도시 어린이들은 각 지역의 습지보전 활동과 습지를 주제로 제작한 그림 등을 발표하고, 습지환경과 보전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서귀포시 어린이들은 하논분화구 등 습지를 직접 탐사하며 배우고 체험한 내용을 소개하고, 헝가리 어린이들과 습지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중국 동잉시에 이어 올해 헝가리 타타시와 교류를 진행하는 등 람사르습지도시 간 국제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어린이 습지탐사대는 지난해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14명으로 제1기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관내 10개 초등학교 학생 15명으로 제2기를 구성해 지난 9월까지 계절별 하논습지 탐사 등 총 5차례의 습지보전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달은 서귀포시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교류는 어린이들이 지역 습지의 소중함을 해외에 알리고, 다른 나라의 습지 보전 활동을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습지교육과 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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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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