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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18일까지 나흘간 열려 73개 기관 참여, 통합의학의 가치와 건강한 삶 조명
양·한방 진료 체험부터 AI 건강관리·힐링 프로그램까지 풍성
정양석 기자
2026년 10월 15일(목)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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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헤럴드신문 = 정양석 기자] ‘제15회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15일 장흥군 안양면에 자리한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렸다.

오는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 콘텐츠를 선보인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장흥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학병원과 대학, 의료기관, 관련 단체 등 약 73개 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은 주제관, 통합의학관, 웰니스힐링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건강산업테크관 등 6개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다.

주제관에서는 AI 건강체크미러와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 통합의학의 발전 과정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
장흥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통합의학관에서는 양·한방 진료 체험과 대학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활의학과 운동처방, 체형교정 등 건강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웰니스힐링관에서는 치유지수 측정과 명상, 헬스볼 테라피 등 몸과 마음을 돌보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건강산업테크관에서는 AI 심전도 검사와 스트레스 측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건강증진관과 건강음식관에서는 건강정보와 식생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린다.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건강강좌도 풍성하다.
개막일인 15일 오후 2시 주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용빈, 박혜신, 미스김, 현진우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16일에는 가수 션의 건강강좌 ‘오늘의 건강, 행복한 인생!’이 마련되며, 17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홍정기 교수의 ‘100세 시대! 건강한 노후 준비법’ 강좌가 진행된다. 18일에는 임상통합의학암학회 학술행사를 통해 통합의학 관련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장흥군, 2026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 개막

장흥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편백숲 우드랜드와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숲테라피공원의 차훈명상과 힐링요가,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힐링 관광 투어 등 자연 속에서 휴식과 건강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전통 한약국 체험과 다양한 문화공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치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통합의학의 전문성과 첨단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고, 장흥이 보유한 의료·치유 자원과 자연환경을 연계해 건강과 휴식을 함께 누리는 웰니스 관광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건강한 삶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분이 장흥을 찾아 통합의학의 가능성과 치유의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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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2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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